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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상권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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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개통"

지하철 개통과 금지되었던 승용차 통행이 재개되면서 대구시 중앙로가 점점 활기를 되찾고 있다.지난 92년 1월 지하철 공사로 노선버스를 제외하고 전면 차량통행금지가 실시되면서 대구시의 중심상권이라 할 수 없을 만큼 유동인구가 감소, 지난 6년동안 상권은 심한 부침을 거듭했다.특히 한일로를 기준으로 대구역방향의 중앙로 상권이 반월당과 인접한 중앙로 상권보다 상대적으로 더욱 침체했다.

차량통행이 금지된지 1년만에 대부분의 상점들이 매출 50%%이상 감소를 경험했고 상가의30~40%%정도가 주인이 바뀌었다. 특히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대구의 유명제과점인 ㅁ제과점을 비롯 레코드가게, ㄴ극장등이 간판을 내리고 업종을 바꾸었다.

이밖에 중앙로 주변 향촌동지역도 간혹 향수에 젖어 찾는 손님들을 제외하고는 찾는 사람이 없는한적한 거리로 변해 버렸다.

이에 중앙로 상인들은 지하철개통과 6년만에 재개된 승용차통행을 맞아 상권회복을 위한 다양한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중앙로 발전을 위한 상가번영회가 조직되어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일부 상가들은인테리어를 바꾸는등 손님맞을 준비를 마쳤다.

상가번영회 박영남 총무는 "지하철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두배이상 늘어 거리가 활기차 보이며 대구역 역세권 개발과 연계돼 앞으로 중앙로가 다시 상권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상가번영회 조직을 활성화시켜 활기찬 중앙로 상권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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