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시대 개막과 함께 지역 광고문화와 광고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지하철 1호선 전동차 광고를 맡은 매일신문사의 자회사 매일애드포커스 권칠용 기획부장(37). "광고단가가 낮은데 비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효과가 있고, 소비자 구매의욕 효과가 높은 것이 지하철 광고의 특성"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지하철 전동차 광고를 접수한지 보름만에 1만1천개 광고물 계약이 끝났고, 이미 1년뒤의 광고 신청까지 밀려 있다"고도 했다. 지하철 광고에 대한 지역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것.
때문에 권 부장은 "신선한 광고를 선보여 광고 문화를 한차원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지하철 1호선 전동차 광고기간은 1년. 화성산업·우방랜드를 비롯 통신업체, 운전 및 고시학원,제조업체 등 70여개의 다양한 지역업체들이 광고를 신청, 1호선 전동차 2백16량중 진천역에서 중앙로역까지 운행하는 90량에 3천9백여개의 광고물 부착이 완료됐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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