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15대 대선 선거인명부 작성과 부재자 신고를 마감한 결과, 총 유권자수는 지난 92년 대선에 비해 2백90여만명이 늘어난 3천2백32만3천2백69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 유권자수는 △서울 7백36만3천3백70명 △경기 5백71만2천4백11명 △부산 2백69만8천4백79명 △경남 2백9만5천7백93명 △경북 1백99만6백28명 △대구 1백71만1백34명 △인천 1백64만1천2백3명 등의 순이었다.
이어 △전남 1백52만9백61명 △전북 1백39만2천6백30명 △충남 1백33만2천60명 △강원 1백7만8천9백5명 △충북 1백1만6천9백4명 △대전 88만1천8백89명 △광주 87만1천2백26명 △울산 65만4천7백59명 △제주 36만1천9백17명 등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이날 각 읍.면.동별로 선거인명부 열람을 시작했으며, 이의신청 등을 거쳐 다음달 11일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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