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7시20분쯤 대구 지하철1호선 전동차가 대명역에서 손님을 태우지 않고 그냥 지나쳐버려시민들의 궁금증이 증폭.
구미에서 일하는 심모씨(35·대구시 남구 대명10동)는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7시20분쯤 도착한 전동차가 문도 열지 않은채 그냥 통과했다"며 "개통벽두부터 문제가 있는 것이아니냐"고 우려.
대구시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이에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고예방 차원에서라도 정확히조사, 사실을 규명하겠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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