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용카드로 高利대출

포항북부경찰서는 28일 사채업자 이진형씨(32·포항시 북구 흥해읍 중성리)를 신용카드업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후배 명의로 카드가맹점을 개설한 이씨는 생활정보지에'싼이자, 출장전문 대출'이라는 광고를 한다음 이를 보고 찾아온 54명으로부터 신용카드로 마치 물건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매출전표를 작성하고 18%%의 선이자를 뗀 다음 지급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모두 3천5백80만원을 융통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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