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문-하태권조(원광대)가 이원복-전용석조(경희대)를 물리치고 제40회전국종합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김-하조는 28일 충주실내체육관및 충주공고체육관에서 나눠 치러진 대회 4일째 남자복식 8강전에서 이-전조에 2대0으로 완승, 준결승에서 김학균(대전중구청)-이태호(한남대)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동수-유용성조(삼성전기)도 김종웅-서인호조(충주시청)를 2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라 김용현-임방연조(원광대)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앞서 벌어진 남자단식 8강전에서는 이광진(충주시청)과 김학균(대전중구청), 김철중(강남구청), 박태상(부산동고)이 각각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단식 8강전에서는 김지현(삼성전기)과 이주현(대교), 이경원(성지여고),최마리(인천대)가 각각이겨 4강에 올랐으며 여자복식에서는 권은희-김미향조(담배인삼공사)와 정재희-박소연(삼성전기),이순득-박윤경조(충남도청), 박수연-임경진조가 각각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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