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기질 비료 판로개척 홀대

【의성】정부의 지원을 받아 축산 부산물인 돈분 계분 등으로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영농법인들이 판매 를 확보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다.

의성군내 유기질비료 공장 4개소, 군위군내 2개소등 도내 40여개 유기질 비료업체들은 정부로 부터 업체당 2~3억원씩 자금을 지원받아 5~6명씩 농민들이 영농법인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판로 확보를 제대로 못해 공장마다 재고가 쌓이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다.중앙영농 김명규(40) 사장은 "정부는 요소 인산 가리등 화학비료는 30~50%씩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정부가 장려한 유기질 비료는 단한푼의 지원도 않아 농가들이 구입을 꺼리고있다"며 지원을바라고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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