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느낀 몇가지 불편했던 점과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이다.중앙로역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역입구를 쉽게 찾을수 없었다. 지하철역 부근에 안내문을 붙여 시민들이 쉽게 찾을수 있도록 유도했으면 한다.
지하철을 한번 타보고 전부를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안내시설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매표를 하는 과정에도 불편한 점이 있었다. 자동발매기로 보통권과 정액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발매기위치도 쉽게 찾을 수 없었고 대수도 부족해서 출퇴근 시간때나 사람이 많이 몰리게 되면 표를 구입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5천원짜리 정액권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5천원권의 지폐로만 구입을 할 수가 있었고 1만원권으로는 구입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지하철역안에서의 안내표시에 관한 사항인데 대구는 서울과 달리 노선이 1개뿐이라 덜 혼란스럽겠지만 표시가 진천방향과 안심방향으로만 되었다.
이경우 시민은 알수 있을지 몰라도 지하철은 외국인과 타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지하철 진행방향을 몇 정거장 다음역까지 표시하였으면 한다. 예를들면 진천역에서 안심방향으로의 안내는 대구역등 많이 알려진 지명도 같이 표기하였으면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하철과 연계된 시내버스의 노선조정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가 안되면 시민들이 이용을 외면할 것이다. 오장일 (대구시 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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