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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선 금품제공 2명 첫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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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대선과 관련 정당지구당간부가 전국 처음으로 선거사범으로 구속됐다.

경남경찰청 수사과는 2일 국민회의 통영·고성지구당 창당대회에 주민들을 동원하고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로 국민회의 밀양지구당 문화특위위원장 박기수씨(53)와밀양시 새마을협의회장 이삼석씨(69)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를 받고있는 밀양지구당 부위원장 신계식씨(63)와 당원 백치현씨(64)가 출석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박씨등은 지난달 20일 국민회의 밀양지구당 사무실에서 통영대회에 참가할 사람을모으라며 부위원장 신씨가 건네준 1백만원으로 마을주민 34명에게 2만원씩 나눠주고 지구당창당대회에 참석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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