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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문대 특성화 프로그램 채택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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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행정기관과 지방대학이 상호 협력관계를 맺는 '관.학협동 자매결연'이 행정.교육기관 공동발전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자 교육부가 전문대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채택할 방침이다.안동공업전문대학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봉화군과 자매결연을 맺은후 수시로 교수진을 봉화군에 파견, 토목 건축분야 기술자문을 맡아왔다.

또한 학생들은 설계, 측량과 시료채취, 오염도측정, 토목, 건축, 환경 등에 대한 행정 실무경험을익히고 오지마을을 다니며 가스.전기설비와 각종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하는등 봉화군을 산교육 실습장으로 이용했다.

봉화군도 방학기간내 안동전문대생에게 아르바이트 자리와 사회 현장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이 대학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대학 인력을 군정발전에 적극 활용해 왔다.안동공전측은 봉화군에 이어 2일 의성군과도 자매결연을 맺었다.〈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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