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재정긴축 요구로 시·군지자체마다 예산절감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
성주군의 경우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 총8백61억원에서 10억원을 절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가로등 안켜기, 사무용품 1년 더 쓰기, 각종회의·행사 참가자 급식비 줄이기, 간부용 휴대전화료 사용자 부담하기 등 '예산 군살빼기'작전에 돌입했다.
우선 10개읍면에 설치한 3천4백74개소의 가로등에 한해동안 드는 약1억6천6백만원의 전기료·관리비를 50%% 수준으로 절감한다. 이에따라 우범지역을 제외한 번화가의 가로등은 모두 끈다.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등 간부직원들에게 지급한 10여대의 휴대 전화기 사용료는 전액 예산 지원에서 앞으로는 사용자 부담으로 바꿨다. 이럴경우 약3백만원 정도가 절감된다.마을이장회의, 읍·면장 회의, 새마을 지도자 모임시 의례적인 식사 대접도 없어진다. 직원들의 타지역 출장시 숙박은 호텔에서 여관급으로 낮춘다.
〈성주·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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