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감원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를 체납한 봉급자들이 무더기로 봉급을 압류당하게 됐다.
포항시는 지방세 체납액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지방세 체납자중 직장인 1백50명의 명단을 확보, 12월부터 봉급의 50%%를 압류키로 했다.
이들 1백50명은 올들어 지금까지 자동차세, 주민세, 취득세등 1백만원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들로 주로 포항철강공단내 기업체 근로자나 화이트 칼라 샐러리맨들이 대부분. 시는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의료보험조합등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처를 확인, 이미 지난달 근무처를 통해 봉급압류통지를 했다.
직장인들의 체납액은 2억2천6백만원으로 포항시 전체체납액 1백40억여원의 1.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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