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백주영씨(21·미국 줄리아드 음대대학원)와 루마니아의 리비우 프루나루(28·스위스 메뉴인 아카데미)가 7일 끝난 제2회 동아 국제음악콩쿠르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이들은 이날 서울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경연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기량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해 각각 4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중국의 후앙 빈(26)이 3위에 올랐으며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마나라(28)와캐나다의 주디 강(18)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와 일민문화재단은 피아노,바이올린 등 각 분야에 걸쳐 해마다 한차례씩 콩쿠르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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