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10여일 앞두고 있으나 농촌지역에서는 선거 분위기를 거의 느낄수 없다.후보들의 합동유세가 없어진탓도 있지만 국가경제위기 때문에 상당수 주민들은 선거 자체에 강한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칠곡군 약목면 주민 박모씨(57)는 "경제가 이런 판에 엄청난 자금을 뿌려 가며 선거운동을 계속하는 그 자체에 심한 거부감을 느낀다"고 했다. 최근 기관 사회단체원은 물론 농민·노인들도 2~3명만 모여 앉으면 국제통화기금(IMF) 파고와 경제위기를 걱정할뿐 대선 이야기는 아예 입밖에 꺼내기조차 싫어한다.
칠곡군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것도 적발한 건수도 없을뿐 아니라 선거운동도예전같지 않아 불법선거운동 감시단의 할일이 별로 없을 정도"라고 했다.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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