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접 초등학교 학생들의 중금속 체내 축적여부등 공해성 질환을 가리기 위한 정밀 건강진단이 전국 처음으로 울산에서 실시됐다.
8일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대 대학병원에 의뢰해 남구 장생포동 장생포 초등학교 학생 89명과 인근 남구 용연동 용연초등학교 학생 22명 등 모두 1백11명에 대해 중금속에 의한 신장장애 검사를 비롯 4개 항목의 중금속 체내 축적여부 검사와 혈액, 체격 등 모두 20개 항목에 걸쳐 정밀 검진을 했다.
최종 검진결과는 1월말까지 1차적으로 이상이 있는 학생들에 한해 정밀 재검진을 한 후 내년 3월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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