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당 김충근대변인은 10일 이회창후보 차남 수연씨의 이날 출국계획에 대해 "이후보측이 병적기록조작 또는 고의감량으로 병역면제를 받은 의혹이 있는 차남을 급거 귀국시킨뒤 키 하나만재고 바로 출국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수연씨의 출국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변인은 성명에서 "서울대병원에서 신장측정만 하고 이날오후 항공편으로 바로 출국하겠다니무슨 해괴망측한 일이냐"면서 "이는 두아들의 병역의혹을 모두 씻기는 커녕 차남 수연씨에 관한병역의혹도 그대로 묻어둔채 대선을 치르려는 저의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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