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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8강진출, 종합탁구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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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유승민(내동중3)이 제51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실업 5년차 박상준(대우증권)을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했다.

유승민은 1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첫 세트를 내줬으나 둘째세트부터 예리한 드라이브가 상대 테이블 좌우에 꽂히면서 내리 3세트를 따내는 뒷심으로 박상준에3대1로 역전승했다.

중학생으로서 종합대회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한 유승민은 김봉철(동아증권)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첫 세트를 쉽게 빼앗긴 유승민은 포핸드드라이브로 상대테이블 오른쪽을 집중공략하는 작전이 주효해 상대를 2세트에서 15점으로, 3세트에서 17점으로 묶고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4세트에서도 유승민은 듀스접전을 벌여 마지막 세트로 이어질 위기를 맞았으나 어린나이답지 않은 침착한 플레이로 22대20으로 승리, 경기를 끝막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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