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환률상승과 IMF구제금융으로 내년에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속에 농촌주민들사이에생필품 사재기 조짐이 보이고 있다.
영천지역의 경우 슈퍼마켓, 농·수·축협매장 대형할인점 등에는 휴지 세제 치약 비누 간장 등 내년초 한차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생필품을 대량 구입하는 주민들이 늘고있다.영천장날 시장주변 일부매장은 최근 들어 매상이 평일의 3~4배로 늘었으며, 설탕 라면 밀가루 등은 동이 날 정도라는 것이다.
여기다 일부 부유층 지역주민들은 대구지역 대형할인점과 가격파괴점까지 가서 이같은 생필품을대량 구입해오는 극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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