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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파탄 특검제 도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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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승리21 권영길(權永吉)후보는 11일 "특별검사제를 도입해 우리 경제를망친 원인과 책임을 규명해 범죄행위가 드러나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관료,해당 정치인들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후보는 이날 낮 시내 명동성당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한 뒤 고용안정을 위해 △기업인수 합병 및 구조조정시 정리해고규제 완화 △근로자파견법도입 즉각 철회 △고용안정특별법 제정 △자산인수방식의 탈법적 정리해고 엄격규제 △노동시간단축을 통한 정리해고 방지 등을제시했다.

권후보는 이어 "IMF가 국회의 입법권까지 간섭하는 '제2의 을사조약'을 막아내지 못한데 대해 국민들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삭발한다"면서 삭발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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