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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滿堤회장 美특파 외화지원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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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제(金滿堤)포항제철회장이 외화자금 지원에 관한 미국정부 및 금융기관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14일 오후 미국으로 떠났다.

재경원관계자는 김회장이 개인자격으로 출국했지만 사실상 정부특사역할을 하게될 것이라면서 그는 미국정부고위관계자들과 만나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합의내용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는 점을 주지시키고 포철의 외화차입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회장은 미국방문중 로버트 루빈 미재무장관을 비롯한 미국정부 관계자와 상업은행장,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 올펜손 세계은행(IBRD) 총재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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