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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부자 행세 40代, 1억2천만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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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15일 땅부자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1억2천여만원을 빌린뒤 갚지 않은 혐의로나천택씨(48·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씨는 부동산 4만4천여평을 갖고 있다는 등 땅부자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평소 알고지내던 김모씨(44·여)로부터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1억2천여만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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