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H.M.C는 제 7 회 목련연극제 참가작 '카덴자'(이현화 작, 박현순 연출)를 16일부터 21일까지동아문화센터 비둘기홀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5백년 전 시대의 주역이었던 세조와 단종의 처절한 권력투쟁과 고뇌를 다뤘다. 혁명적기개가 넘치는 세조, 국가의 평안을 위해 왕위를 내준 단종, 어린 단종을 위해 목숨을 버린 사육신의 모습에서 그들이 무엇을 갈구했고 또 이들을 어떻게 봐야 할지를 묻고 있다.세조의 왕위찬탈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새 왕권에 동조하지 않는 선비를 문책하고 갖은 고문을자행하지만 뜻대로 안된다. 또 온갖 회유책을 써 보지만 선비들의 절개는 꺾이지 않는다.세조의 추종자(망나니)들이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방관자)을 대상으로 선비에게 자행했던 고문을되풀이 하는 장면이 이채롭다.
김성진(왕) 박상희(선비) 박병규(망나니) 등 9명이 출연하며 평일 오후 7시, 토.일요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공연. 426-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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