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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의 차세대 주자 최종근(21·한체대)이 97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최종근은 13일 밤(한국시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벌어진 대회 8일째 남자 99㎏급인상(177.5㎏)과 합계(387.5㎏)에서 자신이 지난 10월 전국체전에서 세운 종전 한국신기록을 각각 2.5㎏씩 경신하며두개의 은메달을 땄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용상에서는 자신의 최고기록과 타이인 210㎏을 들었으나 4위에 그쳐 아깝게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신예 최종근의 예기치 못했던 선전에 힘입어 지금까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확보하게됐다.

슬로바키아의 마틴 테소빅은 인상 180㎏, 용상 220㎏, 합계 400㎏으로 3관왕이됐다.여자부 83㎏급에서는 중국의 탕 웨이팡이 인상에서 117.5㎏, 터키의 데리아 아죄코즈가 용상과합계에서 각각 147.5㎏, 262.5㎏을 들어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 신기록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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