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삼성전자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삼성한마음 주부봉사단이 사랑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3월 사원부인 54명으로 발족된 한마음봉사단은 그동안 김천 임마뉴엘 영.유아원, 성주 평화농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 지원활동을 펴오고 있다.
단원들은 지난주 일일호프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미관내 50여 농아가정에 전화벨 대신경광등이 달린 팩시밀리를 구입,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이 크게 줄어든 점을 감안, 구미관내 소년.소녀가장 40세대와 무의탁노인 1백70세대를 위해 김장을 담가주기도 했다.
삼성전자에선 고추, 마늘등 양념과 김치를 담을 용기는 물론 주말농장에서 생산된 배추까지 제공했다.
주부봉사단 임창선 회장(36)은 "여유시간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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