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옹달샘-호텔 송년회 없어 울상

예년 경우 송년회 예약이 잇달았던 호텔, 대형음식점들이 문의전화마저 끊겨 울상이다.문경시 점촌동 새재관광호텔의 경우 16일 현재까지 송년회 예약이 단 1건도 없는 실정이며 대형음식점에도 1~2건이 고작.

지난해 12월 20~30일 사이 호텔을 이용할 송년회 예약 20여건과 대형음식점들의 15~20여건씩 예약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와는 달리 소주방, 식육업소 등에는 계모임 등의 손님들이 몰려 간단한 식사와 반주만으로 때우는 절약형 모임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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