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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대학 71개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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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7일 집이나 직장에서 컴퓨터통신망 등을 통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가상대학을 시범운영할 대학의 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대 등 71개 대학이 신청했다고밝혔다.

이중 서울대 숙명여대 등 14개대는 단독으로 신청을 했으며 고려대 연세대 등 57개대와 SK텔레콤 등 10개 기관은 국민대와 홍익대가 공동으로 '서울사이버디자인대학'을 구성하는 등 2~22개 대학·기관끼리 7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범운영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이들을 상대로 심사를 벌여 내년 2월초 5개 가량의 시범운영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2년간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다양한 형태의 가상대학을 시범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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