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도쿄]국제통화기금(IMF) 이사회는 18일(현지시간)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구하기 위한 약35억달러의 2차 지원금을 승인했다.
일본은행은 IMF(국제통화기금)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한국에 10억달러의 임시
차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일본 대장성 소식통들이 18일 말했다.
소식통들은 이 차관은 원화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 안정 달성과 한국 금융체제에 대한 신뢰회복을위해 일본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도도 담겨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IMF는 심각한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에 적용되는 '보충준비금제도 를통한 금융지원의이자율을 기존금리보다 최대 5%% 정도 올릴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심각한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을 지원하기위한 긴급융자제도인 '보충준비금제도 를 승인했다면서 '보충준비금제도 를 통한 금융지원의 대출금리는 기존 금리보다 최고 5%% 높아질 것이며 보통 10년인 대출기간도2년반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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