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차 개최도시평가전문위원회를 열고14개 후보 도시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작업을 마무리했다.
월드컵조직위는 이날 그동안 14명의 전문위원들이 각 후보도시를 둘러보며 벌인 실사결과를 10개항목, 60개 세부조항으로 나눠 절대 평가를 내렸다.
점수합산 결과 대구와 부산, 인천, 수원 등 대도시들의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도시별 득점현황은 발표되지 않았다.
월드컵조직위는 이번 평가안을 기초로 문화체육부장관 등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하는 24일의 집행위원회에서 개최도시수를 확정한뒤 경기장 및 숙박시설, 재정문제등의 가중치를 부여해 개최도시를 잠정 결정한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