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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스타 이연걸 할리우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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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썰 웨폰 4'가 제작에 들어간다. 워너 브러더스사는 지난 19일 '리썰 웨폰'의 새 시리즈가 내년 1월 8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리썰 웨폰 4'의 자세한 줄거리는 밝히지 않은채 다만 1,2,3편의 감독 리처드 도너와 명제작자 조엘 실버의 주도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리썰 웨폰4'의 악역. 바로 이연걸이 멜 깁슨을 '미치게' 만드는 동양인 갱으로 출연한다. 워너 브러더스는 "제트 리(이연걸)가 아직 미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액션배우지만 재키 찬(성룡)과 츄운팻(주윤발)을 잇는 아시아의 톱배우"라고 소개. 이연걸은 '황비홍''모험왕'등 25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모두 영웅역을 맡았지만 '리썰 웨폰4'에서 처음으로 악역을 맡게된다.

이제까지 홍콩에 남겠다는 의사를 여러번 밝혔으나 '러썰 웨폰'시리즈의 전세계적인 지명도 때문에 결국 할리우드행을 결심하게 됐다.

신년벽두부터 촬영에 들어갈 '리썰 웨폰4'는 명콤비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가 출연하고 감독은 리처드 도너가 맡는다. 시나리오를 맡은 채닝 깁슨은 "전편들 처럼 액션 카타르시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며 촬영은 모두 LA시내와 워너 브러더스사 스튜디오에서 찍게 된다고 밝혔다.'리썰 웨폰4'는 내년 7월 중반 영화관에 걸릴 예정이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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