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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체증'인근주민들 항의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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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칠성2가 '홈플러스' 주변 도로가 주말및 평일 퇴근시간마다 극심한 체증을 빚어 교통난에 시달린 주민들이 항의시위를 벌이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성광우방타운 주민 5백여명은 20,21일 이틀동안 홈플러스 앞에서 교통대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홈플러스가 문을 연뒤 주말과 평일 퇴근시간이면고객차량 때문에 아파트 출입로인 홈플러스 앞 도로를 통과하는데 한시간 이상 걸리는 등 교통지옥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 김모씨(36)는 "주말엔 주변 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한다"며 "제일모직 임시주차장 서문을 열면 아파트 출입도로의 교통량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데도 삼성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주민들은 임시주차장 서문 개방,남침산네거리-홈플러스사이 도로의 조속한 개통, U턴 지점의 합리적 조정, 주변 도로의 불법 주차단속 등 교통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홈플러스측은 "임시 주차장 서문을 개방하는 것은 제일모직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문제"라며 "교통정리인원을 늘려 불법주차를 막는 등 도로 소통이 원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李大現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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