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3일 개점할 예정이던 E-마트 김천점이 준공검사가 나지 않아 22일 김천시청에서는 이에따른 설명회가 열렸는데.
박평기 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E-마트입주로 타격을 입게된 지역상인들로부터 대형할인매장인 E-마트 김천입주를 반대하는 전화가 연일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가 앞장서 유치했다는 헛소문까지 난무하고 있다"며 해명을 촉구.
이에대해 E-마트사업본부측은 "구미는 당초 계획에도 없었다"고 해명하고 "헛소문의 진원지를 파악하여 고발하겠다"고 흥분.
○…IMF여파로 밀가루·설탕·라면등 생활필수품 값이 크게 오른다는 소문이 돌면서 공무원 가족들이 앞장서 슈퍼·대형 상가를 돌며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로부터 빈축.
예천읍 상인들은 "지난 초순부터 밀가루·설탕값이 크게 오른다는 소문과 동시 공무원 가족들이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바람에 다른 주부들까지 덩달아 나서 밀가루·설탕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며 일부 몰지각한 공무원 가족들의 처사를 비난.
○…상주지청 계장급이상 간부직원들의 부인들로 구성된 송죽회의 모임이 '멋자랑또는 옷자랑'으로 변질됐다고 시청주변에서는 쑥더쑥덕.
모 계장 부인은 "참석하려니 자랑할 옷이 없고 불참하려니 상관의 눈치가 보인다"며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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