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李會昌)한나라당 명예총재가 24일오전 이의근(李義根)경북도지사 부부를 경주 힐튼호텔로초청, 조찬을 함께했다. 이자리에서 이명예총재는 이지사가 대선에서 보내준 지지에 감사의 뜻을전하고 한나라당의 앞날과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선한뒤 23일 수행원 3명과 함께 경주로 내려와 휴식을 취하고있는 이명예총재부부는 26일엔 대구·경북지역 지구당위원장과 영입인사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열렬한 지지를보내준 위원장들을 위로하고 더욱 단결해서 앞날을 기약하자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이명예총재는 대선과정을 통해 전국최고의 지지율을 보여준 대구 경북민의 성원에 감사하는 뜻에서 휴식도 이지역을 택한 것이라고 수행원은 전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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