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프타 수입막막-유화업계 탄원서

현대석유화학 등 나프타분해시설(NCC) 8개 업체는 최근 기초원료인 나프타 수입차질로 공장가동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며 긴급대책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NCC 8개 업체는 탄원서에서 최근 일람불 신용장(L/C)개설 마저 중단됨에 따라 사실상 나프타 수입이 막히게 됐다며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경우 내년 1월부터 가동률을조정하거나 가동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긴급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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