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WBA 주니어라이트급 챔피언 최용수(25)가 부상으로 7차방어전을 연기한다.당초 내년 2월4일이전에 동급 1위 일베르토 세라노(베네수엘라)와 의무방어전을 치를 예정이던 최용수는 요추 결절과 오른손 골절 등으로 방어전을 치를 수 없다고 판단, 28일 진단서를 한국복싱위원회(KBC)에 제출하고 WBA에 경기 연기를 요청할 계획이다.
최용수가 이같은 진단서를 WBA에 제출할 경우 WBA는 훈련중 당한 부상이라는 전제아래 관례적으로 최소 1개월부터 최장 1년까지 연기를 허용하게 된다.
이에따라 최용수의 방어전은 빨라야 4월초에나 이뤄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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