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측은 현 정부 조직중 정무1장관실의 역할이 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과중복된다고 보고 정무1장관실을 폐지할 방침인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김당선자측은 최근 청와대비서실 축소개편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청와대비서실가운데 공보수석비서관도 폐지, 미국과 같은 청와대대변인실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한 관계자가전했다.
또 현재 3백20명 규모의 비서실 직원을 3분의 1수준인 1백여명으로 대폭 감축하고, 비서실장외에현재 장·차관급이 섞여 있는 각 수석비서관을 일률적으로 차관급으로 낮추기로 했다.김당선자측은 특히 그동안 청와대비서실 직제와 기능이 대통령령으로 돼있어 자의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이 있었다고 보고, 비서실의 직제와 기능 및 수석비서관의 급수 등을 정한 대통령비서실법을 제정,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함께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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