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 등 지역 각급 행정기관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 상공계 등은 3일오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오전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본청 및 산하 사업소 직원 1천2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년회를 가졌다. 문희갑시장은 신년사에서 "민주행정을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오전9시30분 도청 강당에서 열린 경북도 시무식에서 이의근지사는 제2의 경제도약을 향한 3백만 도민의 경제살리기 동참을 호소하고 공직자의 심기일전을 당부했다.
지역정치권에서는 이날 오전 국민회의와 자민련, 국민신당 대구시·경북도지부가각각 시무식과 단배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한나라당 대구시·경북도지부는5일 오전11시 합동시무식을 갖는다.
대구상공회의소도 3일 오전10시 10층 회의실에서 채병하회장을 비롯, 76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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