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투고-응급환자 늑장조치 병원서비스 개선해야

며칠전 아이가 아파 새벽2시가 다 되어서 한방병원에 갔다. 접수창구에서 30분 넘게 사람을 불렀다. 하지만 전혀 인기척이 없었다.

다시 접수창구 옆에 있는 문을 계속 두드렸다. 얼마쯤 있다가 사람이 부스스한 모습으로 나왔다.의사가 나오기까지는 한참 더 시간이 걸렸다. 병원관계자들은 환자가 어느시간에 오더라도 문제가없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다.

김은경(대구시 용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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