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감포가는길 추령터널 15일 개통

경주~감포간 추령터널이 착공 7년만에 준공돼 오는 15일 개통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0년 12월착공, 지난해말 준공된 추령터널은 경주시 황룡동과 양북면 장항리를 연결하는 길목으로 총사업비 3백22억원을 들여 도로 4㎞와 터널 6백21m, 교량 7백30m를개설했다.

추령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험준한 추령고개를 넘어 동해안을 찾던 국내외 관광객의 교통이 편리해져 침체된 경주관광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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