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몬 영화배우 강석현씨(31.서울 용산구 이촌1동)를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6일 밤 9시5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부근의 포장마차에서친구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한남2동까지 1㎞ 거리를 혈중 알코올 농도 0.097%%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다.
영화배우 커플인 신.엄모씨의 아들인 강씨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 '미지의 흰새' '단 한번뿐인내 인생인데'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86년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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