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업 연쇄부도 현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려됐던 기업들의 연쇄부도사태가 연초부터 현실화되고 있다.

7일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들어 첫 영업일이었던 지난 3일 서울지역에서만 98개 업체가 부도를 내고 쓰러진데 이어 영업일 기준으로 이틀째인 지난 5일에는 무려 1백79개 업체가부도처리돼 하루 부도업체수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계 관계자들은 지난 5일에 부도를 낸 업체들은 작년 지난달 31일에 1차부도를 내고 영업일기준으로 이틀이 지난 이날까지 자금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처리된 업체들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지난 연말인 12월29일에 92개 업체, 31일에 84개 업체가 각각 부도를 냈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