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우감독의 '나쁜 영화'(미라신코리아)가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일본 영화시장에 수출된다.
미라신코리아 안병주사장은 최근 일본 배급사인 데어스코퍼레이션과 5만달러(미니멀개런티)의 가격으로 '나쁜 영화'의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나쁜 영화'는 도쿄를 포함해 일본내 5개 도시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또 미국 미라맥스에서도 배급의사와 함께 '나쁜 영화'의 프린트를 요청해와 북미 지역으로도 수출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나쁜 영화'는 오는 2월 열리는 세계 3대 영화제중 하나인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도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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