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인년은 음력기준 지금은 엄연히 소띠해

새해를 맞아 모든 매스컴에서 범의 해(무인년)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범의 해가 시작되는 날은 음력 1월1일(1월28일)이지 새해 1월1일은 아니다. 굳이 앞당겨범의 해라고 강조할 이유가 있을까.

1일부터 27일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범띠(무인생)라고 할 것인가. 아직 소띠(정축생)인 것이다.98년1월1일은 그냥 새해라고 표현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조기래(대구시 남산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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