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직원이다.
항상 이맘때면 연말정산 영수증을 많이 끊어주는데 그때마다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진다.액수를 많이 끊어줄 수 없느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그때마다 속이 상한다.
자신이 진료한 만큼의 액수만 끊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더 끊어줄 수 없느냐고 요구한다.특히 공무원들이나 교사들이 이런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이들이 겉다르고 속다른 행동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정직한 사람이 손해보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하겠다.
김영화(대구시 범어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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