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사목국 가정생명환경담당(담당 정홍규신부)은 범띠해를 맞아 여아 낙태등 생명경시 풍조의 확산을 막기위해 낙태반대및 생명수호를 위한 대대적인 범시민 캠페인에 나서기로했다.
대구사목국은 올 한해 중점사업을 '생명존중'에 최대한 역점을 두기로하고 10주된 태아의 손과 발형상을 한 뱃지 3만부를 보급하고 신자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진등의 전시회도 정기적으로 벌여나가기로했다.
대구사목국은 1일 교구신년교례회에서 교회지도급인사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가톨릭교욱원대강당입구에서도 태아의 성장과 탄생장면을 담은 사진과 생명도표를 입체화한 패널을 전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범띠맞이 여아 낙태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하기로 하고 교회신자들을 대상으로한 서명작업을확대해나가기로했다.
사목국 가정생명환경담당은 또 지난해 말 시행된 23명에 대한 사형집행의 부당성을 알리고 사형제도 철폐를 주장하기위해 오는 19일오후2시 대구화원교도소앞에서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대국민홍보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또 대구가톨릭청년연합회와 연대, 각 본당을 순회하는 생명수호운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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