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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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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위는 11일 새주인을 기다리고있는 '현대판 옥새'인 국새(國璽)사진을 공개했다.

대통령인수위측도 과거 왕조시대 왕권을 상징했던 옥새에 해당하는 국새의 존재를 미처 생각지못했다가 지난 8일 총무처 업무인수과정에서 정부운영 참고자료에 대한 보고를 통해서야 국새의존재를 확인하고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공개키로 한 것이라고 정무분과위 관계자가 밝혔다.

현재 사용중인 국새는 2Kg의 은으로 제작됐으며 윗부분은 장수(長壽)를 상징하는 거북모양이고밑바닥에는 한글전서체로 가로세로 7Cm크기의 '대한민국'이라는 국호4자가 가로방향 두줄로 새겨져 있다.

국새는 정부수립이후부터 사용돼 왔으나 지난 70년 3월23일에야 사용 및 보관기준에 대한 법적근거(대통령령 제4773호)가 마련돼 공식화된 것.

국새의 사용기준과 관련, 대통령령에 따르면 훈·포장증, 임명장, 외교사절 신임장 등 국가의 주요문서에 날인하고 문서발행 연월일의 '년'자가 정가운데 오도록 찍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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