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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잡은 '노루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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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경북도내서는 2건의 엽총오발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입었다.

11일 오후2시30분쯤 영주시 이산면 속칭 덕곡야산에서 사냥하러왔던 박종태씨(48·서울시 용산구 한남동)가 자신의 엽총이 오발돼 왼쪽허벅지에 중상을 입었다.

이에앞서 10일 오후 3시50분쯤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 속칭 '장밭'마을 앞 야산에서노루사냥을 하던 이종대씨(48·상업·영주시 휴천동 48의2)가 함께 온 배영규씨(52·상업·영주시 휴천동 481)가 오발한 엽탄에 하복부를 맞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날 사고는 이들이 쏜 총에 맞아 비틀거리며 도망가는 고라니를 쫓던 이씨를 7m쯤 뒤에서 쫓아오던 배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갖고 있던 4연발 엽총을 오발해일어났다.

〈영주·宋回善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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