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작년 매출 9조7천억원, 순익 7천2백억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철은 이날 대통령직 인수위에 대한 보고에서 작년 한해 설비 가동률을 세계최고수준인 1백13%%로 끌어올려 전년대비 2백10만t 증가한 2천6백43만t의 조강생산실적을 올렸다면서 이같이말했다.
포철은 또 자기자본비율도 경쟁업체인 신일본제철(新日鐵)의 26.8%%보다 크게 높은 47%%로 세계 최고수준의 신인도를 확보, 외화차입에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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