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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음부도 2천2백6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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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난한해 울산지역의 어음부도액은 모두 2천2백65억원으로 전년보다 94.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울산지점에 따르면 지난해 부도금액은 2천1백7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4%%나 증가해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최종 부도처리로 당좌거래가 정지된 업체는 2백86개 업체로 전년보다 1백17개 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지역경제난을 반영하고 있다.

기업형태별로는 법인기업 1백46개 개인기업 1백40개로 법인기업의 부도비중이 51.0%%로 개인기업의 부도비중 49.0%%보다 약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울산지점 관계자는 "경기부진의 여파가 전업종에 확산되면서 자금시장이 경색돼 부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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