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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첨단 농업정보관 건립

창원 농업용 첨단기자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국내·외 농업관련 정보 등을 교육받을 수 있는농업종합정보관이 경남지역에 건립된다.

경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응두)는 12일 30억원을 들여 오는 3월 창녕군 부곡면 농협창녕교육원내에 연건평 6백50평 규모의 농업인 전용 첨단 농업종합정보관 건립에 착공, 내년 말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농업종합정보관 1층에는 각종 첨단 농기계전시장을 비롯해 농기계 기초정비이론과 응급처치요령, 농기계 사후관리 등을 교육하는 전문교육장이 설치되며 2층에는 무인방제 헬기를 비롯해 땅속작목 수확기, 과수용 동력살분무기, 시설원예용 온실복합 환경제어장치 등 각종 농자재 전시장과시설기자재 교육장이 들어선다.

또 3층은 작목별 재배기술과 유통정보, 농업정책, 해외농업 동향 등 최신정보를 수집, 게시하는 농업정보 자료실을 비롯해 농업관련 영상·사진자료, 전문서적 등을 볼 수 있는 시청각실과 도서관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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