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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캐나다서 인터넷 매일신문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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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경북)을 떠나 캐나다로 이민온 사람이다. 고국을 떠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되고 애향민이 되는가 보다. 이곳에 이민와서 살아온지 24년째인데 한번도 고향을 방문한 일이 없다.20대 후반 청년으로 이민온후 이제 귀밑에 서릿발이 내려 머지않아 노인반열에 서야하는 세월의무상함을 실감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매일신문을 구독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던 차에 인터넷을 통해 매일신문을 접할수 있었다. 빠르고 정확한 고향의 소식을 전해주는 매일신문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향이 그립고 소식이 궁금하면 매일신문 인터넷을 찾는다. 그럴때마다 몸은 비록 이역만리에 살고있지만 마음은 이웃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매일신문을 통해 고국에서 이웃해 살던 이들의 소식이며, 존경하던 스승 선배들의 부고를 접하고눈가를 적시기도 하고, 자랑스런 고향이야기에는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매일신문의 발전과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게 되기를 빈다.

아울러 매일신문에서는 해외에 살고있는 대구.경북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실어 주기 바란다. 해외에 산재한 지역 사람들의 성공담이나 미담, 숨은 인재 이야기들을 발굴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매일신문이 해외에 살고있는 대구.경북 사람들과 고향민들간의 간격을 좁히는 가교가 될 것을 기대한다.

Douglas C. Park(캐나다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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